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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의 한 경찰관이 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접근해 징계를 받았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남경찰청 소속의 30대 여성 경찰관 A씨가 경찰 내부망을 통해 유명 트로트 가수 B씨의 개인정보를 열람하고 집 주소를 확인한 뒤, 서울에 있는 B씨의 거주지를 찾아갔습니다.
이에 대해 B씨는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며, A씨가 B씨에게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에만 집 주소 및 운전면허증 등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해당 접근은 반드시 상급 경찰관의 승인이 있어야 합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A씨가 B씨의 개인정보를 사적인 목적으로 조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A씨의 직위를 해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를 예방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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