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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재는 조선 24대 헌종이 후궁 경빈 김씨를 맞이하면서, 1847년(헌종 13)에 창경궁 낙선당 터에 지어졌습니다.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로 사용되었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 수강재는 당시 대왕대비였던 순원황후 김씨(순조의 왕비)의 처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낙선재 일원은 소박한 모습이 특징이며, 건물 뒤에는 후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건물과 후원 사이에는 화초가 심어진 작은 석축들이 계단식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괴석들과 세련된 굴뚝이 더해져 궁궐의 품격과 여성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특히 이곳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후 순정황후 윤씨와 의민황태자비(이방자 여사),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생활하다가 세상을 떠난 곳이기도 하며, 2012년에는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낙선재 예매 및 관람방법
- 간편회원 등록 후 예매가 가능합니다.
- 낙선재 해설 시간 안내는 홈페이지 안내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전화예매 및 관람당일 인터넷 예매은 불가능합니다.
- 관람 당일 기상상황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관람객 안전에 위험이 있을 시 관람이 취소될 수 있으며 천재지변에 의한 관람 취소 시 위약금은 없습니다.
- 관람 당일 기상상황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관람객 안전에 위험이 있을 시 관람이 취소될 수 있으며 천재지변에 의한 관람 취소 시 위약금은 없습니다.
- 휴궁일이 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과 겹칠 경우 개방하며, 이 경우 개방한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휴궁일로 합니다.
해설 일정
- 매주 금, 토, 일요일 14:30 (1일 1회 해설 안내 진행합니다.)
- 관람은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해설 위치 및 안내사항
- 낙선재 권역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
- 낙선재 권역의 조영 배경 및 건축 특성 등 낙선재 권역에 얽힌 주제들을 이해할 수 있는 해설 안내입니다.
- 당일 해설 관림인원은 15인이며 1인 최대 3매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 현장 발권은 노쇼에 한하여 현장 접수 가능합니다.
- 문화재해설사 인솔하에 관람을 진행합니다.
- 해설운영 : 금, 토요일 - 한국의 재발견 , 일요일 - 우리문화숨결
주의 사항
- 카메라 플래시 사용 및 음료 반입 금지
- 계절별 한시적으로 규장각 내부관람, 인정전 내부관람 등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 (별도 공지)
예매 완료 시 예매 문자 메세지 확인
- 예매 완료 문자를 입력하신 휴대폰으로 보내드리오니, 날짜와 인원 등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결제를 즉시 하지 않는 경우, 마감 1시간을 남기고 문자로 알려드립니다.(해외 통신사의 휴대폰으로는 문자가 발송되지 않습니다.)
관람 당일 예매자의 입장 방법
- 예매자는 모바일 예매페이지 화면 우측 상단의 「MY」로 들어가, 모바일 티켓을 후원 입구에 제시하거나 또는 매표소나 무인발권기에서 예매 티켓을 발권하여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 모바일 티켓은 예약시간 30분 전부터 생성되며, 모바일 티켓의 비밀번호 입력은 검표 직원이 수행합니다.
- 예약시간 20분 전까지 티켓 발권 완료 후, 돈화문을 통과하여 후원 입구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돈화문(창덕궁 정문)에서 후원 입구까지 이동(약 15분 소요)
후원 입구까지 가시는 방법은 창덕궁 정문에 비치된 무료 안내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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